이건 아니다 싶다.


 이 사람은 정말 자이언츠 팬인걸까. 이런 행동이 팀에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은 이미 몇 십년 전에 나지 않았나.

 도대체 경찰과 구장 안전관리 요원들은 뭐하는 걸까.

 정치나 구장 매너 모두 80년대로 회귀하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다.

by CFSMaster | 2009/05/07 01:28 | 그림이 있는 글 | 트랙백 | 덧글(2)

살다보니 이런 일도...

 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문학 원정 3차전을 악송구로 날려버린 신명철.

 그날 저녁 아쉬움을 달래는 내게 미래의 누군가가 나타나서 사흘 후에 신명철이 팀의 8점 중 6타점을 올리는 대활약을 할 거야, 라고 말했었다면 정중하게 주먹을 한 방 날렸을 것이다.

 1점 홈런, 2점 홈런, 주자일소 3타점 3루타로 승리를 이끌게 될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다. 그러고보니 정확히 통계를 조사한 적은 없지만 신명철은 대전에서 강한 것 같다. 2007년 준플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날린 것도 대전이었지. 대전이 타자친화적 구장이긴 하지만(이것도 정확한 통계는 알아보지 못했지만) 신명철이 이런 활약을 보여주다니... 김상수가 많이 불안해할 것 같다.

 다만 불펜진들의 부진은 역시 불안하게 느껴진다. 내가 내일 당장 감독직을 맡더라도 현재로서는 승리 계투를 맡길만한 자원이 3명(정현욱, 권혁, 오승환)으로 집중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. 지승민, 최원제가 과부하를 나눠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.

 최희섭의 3점 홈런, 이틀째 계속된 부산에서의 관중 난동 등 제법 많은 일이 있었다.

 행운의 3승을 챙긴 최원제. 내일도 피자 한 판씩 돌리려나?


by CFSMaster | 2009/05/07 00:55 | 그림이 있는 글 | 트랙백 | 덧글(2)

결국 다시 내려왔다.

 이 곳은 나의 재충전 캠프인 전남 지도다.

 다소 급하게 내려왔지만 조만간 다시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던 터였다.

 전에 내려올 때에는 많은 계획을 세우고(결국 이루지 못하고 다시 올라갔지만) 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무계획으로 내려왔다. 언제까지 머무르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.

 그야말로 모든 것을 재충전하기 위해서 내려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.

 이 곳은 어쩌면 나를 위한 곳인지도 모르겠다. 마음에 누적되어 있는 게으름과 무거움을 모두 털고 올라가게 됐으면 좋겠다.

 나를 둘러싼 상황을 다소 정리할 필요가 있다.

by CFSMaster | 2009/05/06 03:39 | 재떨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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