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국 다시 내려왔다.

 이 곳은 나의 재충전 캠프인 전남 지도다.

 다소 급하게 내려왔지만 조만간 다시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던 터였다.

 전에 내려올 때에는 많은 계획을 세우고(결국 이루지 못하고 다시 올라갔지만) 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무계획으로 내려왔다. 언제까지 머무르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.

 그야말로 모든 것을 재충전하기 위해서 내려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.

 이 곳은 어쩌면 나를 위한 곳인지도 모르겠다. 마음에 누적되어 있는 게으름과 무거움을 모두 털고 올라가게 됐으면 좋겠다.

 나를 둘러싼 상황을 다소 정리할 필요가 있다.

by CFSMaster | 2009/05/06 03:39 | 재떨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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